Archives February 2024

VR ‘크로스파이어’ 글로벌에서 통했다…PS 판매량 1위 

VR2 버전 정식 출시 한 달여 만에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글로벌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에서 공개한 ‘9월 가장 많이 다운받은 게임’ PSVR2 부문에서 ‘시에라 스쿼드’는 북미(NA)와 유럽(EU)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29일 출시와 함께 4위를 기록하고 한 달여 만에 3계단 상승한 순위다.

‘가장 많이 다운받은 게임’의 인기를 증명하듯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Reddit)에서 ‘시에라 스쿼드’에 대한 다양한 호평을 확인할 수 있다. ‘시에라 스쿼드에 완전 푹 빠졌다’, ‘로보 리콜 이후 최고의 웨이브 슈터’, ‘친구와 신나게 즐겼다’ 등 시에라 스쿼드의 캠페인 미션과 최대 4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호드 모드 등 게임의 다양한 미션과 모드에 유저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VR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순항 중인 ‘시에라 스쿼드’는 닉스 게임 어워즈에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 VR/AR부문 최우수상을 또한 수상하였다. 닉스 게임 어워즈는 국제상 협회(IAA)가 전 세계 게임 업계를 대상으로 설립한 시상식이며, ‘시에라 스쿼드’ 외에도 ‘갓오브워 라그나로크’, ‘스타필드’ 등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시에라 스쿼드'는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플레이한 대한민국 대표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지식재산권(IP)을 VR로 확장하는 첫 번째 시도로, 13개의 캠페인 미션, 싱글 혹은 2인 협동으로 즐길 수 있는 50개의 스쿼드 미션뿐만 아니라 최대 4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호드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시에라 스쿼드’의 매력은 여러 전투 방식과 현실적인 슈팅감 및 타격감이다. 무기 선택은 권총, 산탄총, 저격용 라이플, 수류탄을 포함해 총 39종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적이 던진 수류탄을 되받아 던질 수도 있다. 17종류에 이르는 적군은 AAA급 콘솔에서 볼 수 있는 고도화된 인공지능을 탑재해 다양한 공략법이 필요한 치열한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VR ‘크로스파이어’ 글로벌에서 통했다...PS 판매량 1위 

‘페이커’ 이상혁, LCK 통산 첫 600승 달성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통산 첫 600승을 달성했다.

지난 1일 치러진 LCK 3주차 DRX와 경기에서 페이커가 속한 T1은 2 대 0 승리를 거뒀다. 페이커 선수는 2세트 승리와 함께 LCK 기준 총 891경기에 출전해 600승 292패를 기록했다. 한편 또 다른 기록인 통산 3,000킬 기록은 2,996에 그쳐,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페이커’ 이상혁, LCK 통산 첫 600승 달성

LCK 3주차 DRX 대 T1 경기는 체급 차이로 T1이 승리했다. 1경기 DRX가 최근 성적이 좋지 않은 ‘잭스’와 ‘아지르’를 기용했고, T1은 후반 성장력이 높은 ‘오리아나’와 ‘아트록스를 뽑았다. quotes from resopp-sn경기 초반 DRX가 바텀과 탑에서 킬을 따내며 기세를 올렸지만, T1은 운영으로 더 많은 골드와 드래곤 스택을 확보했다. 이후 세 번의 한타를 T1이 압도하며 경기에 승리했다.

2세트 경기에서는 T1이 바텀에서 ‘세나’, ‘오른’을 픽해 초반에 강한 조합을, DRX는 ‘코르키’, ‘자야’, ‘라칸’을 통해 후반 지향 조합을 구성했다. 하지만 경기 초반 라인전부터 T1이 리드했고, 미드에서는 페이커의 솔킬까지 나오며 경기가 크게 기울었다. 이후 계속해서 T1에게 휘둘리던 DRX는 24분만에 넥서스를 내줬다. 이 경기 승리로 페이커 선수는 LCK 통산 600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페이커 선수는 1일 승자 인터뷰에서 “기록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오래 했다는 지표로서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그래도 원하는 기록이 있다면, 다시 월즈에서 우승해 팬분들을 즐겁게 해드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1일 기준 LCK 승수 순위 2위는 ‘데프트’ 김혁규(442승) 선수, 3위는 ‘피넛’ 한왕호(420승) 선수다. 100경기 이상 차이가 벌어진 만큼, 당분간 600승 기록이 깨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패스 오브 엑자일’, 업데이트로 PC방 순위 20위권 진입

8월 4주차 전주 대비 대부분의 게임 사용시간이 감소한 8월 4주차 PC게임 순위를 살펴보면 ‘이터널 리턴‘이 정식 출시 한달이 넘은 지금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주 대비 3위 상승하며 12위를 차지, 성공적인 역주행을 기록 중이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에 따르며, 지난 19일 신규 리그를 업데이트하며 게임사용량이 90.33% 상승하며 8위 상승한 17위로 순위권 진입에 성공한 ‘패스 오브 엑자일’이 가장 눈에 띄는 한주였다.

카카오게임즈는 18일,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선조들의 심판’을 업데이트, 신규 리그 ‘선조들의 심판’에서 이용자는 ‘카루이 부족’의 사후세계를 방문해 ‘카루이 전사’들로 구성된 팀을 꾸려 선조들의 심판에 참가하게 된다. 심판은 10개 부족과 토너먼트 대전을 치루는 구조로, 이용자는 승리를 위해 경기마다 달라지는 상대의 전장 및 조합을 분석하고 최적의 전사를 배치해야 한다.

이용자는 토너먼트에서 승리할 때마다 선조들의 ‘호의’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전사를 모집하거나 토너먼트에 사용할 아이템을 구입 가능하다. 또한, ‘선조들의 심판’ 리그에서만 획득 가능한 ‘패시브 트리 문신’도 새롭게 추가돼 한층 다양한 캐릭터 육성을 지원한다.

토너먼트 우승자는 ‘징조’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이중 ‘히네코라의 머리카락’은 아이템의 제작 예상 결과를 미리 보여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sources from resopp-sn.org
'패스 오브 엑자일', 업데이트로 PC방 순위 20위권 진입

영종도 골든테라시티의 사업이 무산 위기에 있습니다

인천 중구 영종도 골든테라시티(옛 미단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 조성 사업이 무산될 위기이며, 작년 말께 사업자인 RFKR(푸리 그룹의 한국 법인)이 문화체육관광부에 5번째 사업 기간 연장을 요청했지만 문체부는 앞서 이뤄진 연장 조건이 전혀 이행되지 않고 있어 추가 연장은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24일 문체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문체부는 다음 달 골든테라시티 카지노 사전 승인 연장 여부를 논의할 사전심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통상 문체부는 ‘사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기 전 사업자 측에서 요청한 사안이 위원회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심의 운영단을 구성해 안건을 보완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 연장 건에 대해서는 사전심의 운영단 없이 사전심의위원회에 바로 상정할 방침이고 더 이상 기간을 연장해 주는 게 의미가 없다고 본 것입니다. RFKR이 그동안 사업 기간 연장을 요청하면서 토지를 매각해서라도 공사를 재개한다고 말은 해왔지만 최근 사업 부지 일부를 매각한 금액 395억 원 대부분이 은행 이자를 갚는데 쓰였다는 게 문체부의 설명이고 또 문체부는 모기업인 푸리 그룹도 중국 내 부동산 경기 악화로 사업 의지가 불투명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사업자 측이 매각 대금으로 공사를 재개하겠다고 해 수차례 기간을 연장해 주었지만 결국 매각 대금이 은행 이자를 갚는 데 전부 쓰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RFKR이 요청한 연장 건은 다음 달 개최될 사전심사위원회에서 논의될 것이고 재연장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RFKR은 사업자로서 효력이 상실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 RFKR은 이 사업의 경우 타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처럼 공동사업으로 진행되지 않고, 단독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어 정상화가 어려운 것이라며 사업 의지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종도 골든테라시티의 사업이 무산 위기에 있습니다

중국 경기 부진으로 카지노 업종 주가는 52주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9일 코스닥 시장에서 파라다이스 (12,650원 ▲340 +2.76%)는 전 거래일 대비 340원(2.76%) 오른 1만 2650원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피 시장에서 GKL (12,640원 ▲120 +0.96%)은 0.96%, 롯데관광개발 (9,150원 ▲30 +0.33%)은 0.33% 상승했으며, 이들 주가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상승 마감했지만, 전날 장 중에는 각각 1만 2210원, 1만 2290원, 906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고 말합니다. 카지노 업종 주가가 하락한 것은 최근 들어서 중화권과 한국 증시를 압박하고 있는 중국 부동산 경기 부진 영향이 크다고 하며, 카지노 업황은 중국 VIP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경기가 부진하면 카지노 이용 빈도도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증권가의 연초 분석을 보면 국내 카지노들이 실제로 받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카지노 업황이 부진하다기보다는 해외 카지노들의 멀티플(기업가치 배수) 하락에 한국 기업들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설명입니다. 지난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실 파라다이스와 GKL에 유입되는 중국 VIP 드랍액은 여전히 견조 하다며 “억울하지만 부여할 수 있는 멀티플의 하락은 거스르기 어렵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quotes from resopp-sn키움증권에 따르면 GKL은 작년 12월 방문객과 드랍액(게임칩 환전금액)이 2023년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카지노 매출액도 전월 대비 25.3%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홀드율(테이블 드롭액 중 카지노가 이긴 금액의 비율)이 하락해 지난해 4분기 카지노 매출은 줄어들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항공권 확대에 따라 카지노 일평균 매출이 확대되는 추세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또 하나증권에 따르면 파라다이스는 작년 4분기 드랍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1조 6700억 원, 홀드율은 0.2% p(포인트) 늘어난 10%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4분기 실적의 경우 파라다이스는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에 부합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GKL과 롯데관광개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해에는 실적이 전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GKL에 대해 “홀드율 약세 지속이 리스크이지만, 모객 확대로 점진적 해소를 예상한다며 “트래픽은 긍정적 시그널을 확인한 지난 12월을 기점으로 2024년 분기별 중국 연휴 기간을 통해 연말까지 지속적인 회복을 전망한다고 합니다.

内容结束

중국 경기 부진으로 카지노 업종 주가는 52주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