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디아블로 4’ 시즌 2 ‘피의 계절’ 10월 17일 출시

블리자드가 22일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뉴스 채널을 통해 '디아블로 4' 시즌 2, 피의 계절이 10월 17일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디아블로 4'의 두 번째 시즌의 출시는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공식 발표 트레일러를 통해 알려졌다.

sources from resopp-sn.org

뱀파이어 사냥꾼 에리스가 등장하는 트레일러에서는 시즌 오브 블러드가 뱀파이어 테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울러 플레이어가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퀘스트 라인과 뱀파이어의 힘, 그리고 5명의 최종 우두머리가 추가될 예정이다.

디아블로4 시즌2

블리자드는 "어둠의 주인의 명령에 따라 새롭게 변한 뱀파이어 군대가 성역을 노리고 있다."라고 기술하고 있니다. "주인의 사악한 음모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지만, 무고한 사람들의 피를 노리는 그들의 추격은 소란을 일으켰다. 여러분은 사냥꾼을 사냥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여러분의 운명이 여기에 달려 있다."는 것이 이번 두 번째 시즌의 대략적인 서사다.

개발팀이 밝힌 바와 같이, 두 번째 시즌에는 보다 효율적인 보석 인벤토리 관리를 포함한 몇 가지 삶의 질 개선 사항도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파라곤 포인트, 스킬 포인트, 물약 충전량, 오볼 능력치 업그레이드는 이제 영원 또는 이전 시즌 왕국 캐릭터로 달성하면 새 시즌으로 이월된다. 또한 상태 효과의 기능도 변경된다.

현재 '디아블로 4'의 첫 번째 시즌인 '악의종자'가진행 중이다. 지난 달 시즌이 시작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시즌과 함께 적용된 패치는 기본적으로 모든 직업이 하향 조정되어 플레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이후 블리자드는 다양한 패치를 통해 커뮤니티의 반발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게임스컴] '디아블로 4' 시즌 2 '피의 계절' 10월 17일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