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가 묠니르를-…’P의 거짓’ 무기 조합 시스템, ‘미쳤다’ 반응
피노키오가 천둥의신 토르가 드는 무기, 묠니르를 들었다.
네오위즈가 19일 출시를 앞두고 공개한'P의 거짓' 무기 쇼케이스 영상에 나오는 장면이다. 이 영상에는 무기 조합으로 어떤 식의 무기가 만들어지고,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 내용을 본 누리꾼들은 '미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오위즈는 4일 인게임 영상 ‘로렌치니 아케이드’에 이어, 7일 ‘P의 거짓(Lies of P)’의 무기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했다.무기 쇼케이스 영상은 무기의 손잡이와 날을 각각 분리 및 조립하여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내는 P의 거짓 만의 독특한 '무기 조합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무용수의 곡도 날’, ‘겨울의 레이피어 날’, ‘샐러맨더 단도 날’ 등 7종의 특색 있는 외형의 날들과 ‘부스터 글레이브 자루’, ‘눈먼 자의 쌍날창 자루’, ‘기폭 곡괭이 자루’ 등 공격 모션 및 패턴에 영향을 주는 7종의 손잡이들을 이용해 호쾌한 액션을 펼치는 주인공의 모습도 등장한다. 또, ‘인간성의 증거’, ‘우로보로스의 눈’, ‘아르크의 성검’ 등 독창적인 무기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무기 조합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무기가 다 미쳤냐, 멋있다. 진짜", "무기조합도 있었네. 가지수도 많아 보이고 재미있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게임 영상 ‘로렌치니 아케이드’는 더욱 강화된 액션성과 타격감은 물론 ‘페이블 아츠’, ‘그라인더’ 등 P의 거짓의 핵심 전투 시스템을 살펴볼 수 있다. 공포에 휩싸인 ‘로렌치니 아케이드’를 배경으로 다양한 몬스터 및 보스들의 등장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적들은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들로, 보스전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P의 거짓 특유의 잔혹함과 긴장감을 고무시킨다. 영상의 컷이 바뀔 때마다 달라지는 배경과 주인공 P의 의상과 무기를 관찰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현재 스팀에서 사전 구매 중인 'P의 거짓'은 매출 순위 16위에 오르며, 정식 출시 전 이미 글로벌 이용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