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2(WOW2)’ 나오나- -블리즈컨에 WOW 소식 가장 많아-

블리자드가 블리즈컨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를 공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블리자드의 마이크 이바라 대표는 지난 10월 3일, X(트위터)를 통해 블리즈컨에서 ‘워크래프트’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관련한 많은 소식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팬들 사이에서는 ‘워크래프트’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의 신작이 공개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일 한 트위터가 블리즈컨의 평면도를 보면서 'WOW' 부스가 '디아블로'나 '오버워치' 등의 부스에 비해 작다는 점을 지적했고, "약간 실망스럽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하지만마크 이바라는 "그것은 그래픽 팀이 이미지 작업을 그렇게 한 것 뿐이다. 무슨 말인지 이해한다. '워크래프트'와 'WOW'는올해 가장 많은 소식이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블리자드는 최근 크리스 멧젠이 ‘워크래프트 유니버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다고 발표했다. 크리스 멧젠은 지난해 연말 블리자드에 복귀한 이후 앞으로는 ‘워크래프트 유니버스’의 디렉터가 되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관련 IP를 담당한다.

크리스 멧젠은 1994년, 블리자드에 입사한 이후 ‘워크래프트’와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등 블리자드 대표작의 세계관과 스토리 제작에 참여했다. 그러나 2016년 9월 건강 악화로 은퇴했으나 2022년 12월,다시 블리자드에 복귀했다. 그리고 크리스 멧젠과 그의 팀이 작업한 작업물을 이번 블리즈컨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사용한 신작 게임이나 혹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작이 공개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블리즈컨은 11월 3~4일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하며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된다.

'와우2(WOW2)' 나오나- -블리즈컨에 WOW 소식 가장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