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March 2024

แหล่งน้ำแห่งใหม่ของระบบสุริยะ! พบมหาสมุทรใต้ผิว “ดวงจันทร์มิมาส”

สิ่งที่ทำให้ “โลก” ของเรามีความพิเศษแตกต่างจากดาวเคราะห์อื่น ๆ คือการมีอยู่ของ “น้ำ” ซึ่งเป็นแหล่งก่อเกิดและหล่อเลี้ยงทุกชีวิต นั่นทำให้การตามหาน้ำเป็นหนึ่งในภารกิจที่ยิ่งใหญ่ของการศึกษาจักรวาลและอวกาศคำพูดจาก สล็อตเว็บตรง

แหล่งน้ำแห่งใหม่ของระบบสุริยะ! พบมหาสมุทรใต้ผิว “ดวงจันทร์มิมาส”

ในระบบสุริยะจักรวาลเอง นอกจากโลก ก็พบร่องรอยการมีอยู่ของน้ำบนดาวอังคาร และ “ดวงจันทร์” บริวารของดาวเคราะห์บางดวง ประกอบด้วย ไททัน (Titan) และเอนเซลาดัส (Enceladus) ของดาวเสาร์ และยูโรปา (Europa) และแกนีมีด (Ganymede) ของดาวพฤหัสบดี ที่มีมหาสมุทรอยู่ใต้ดิน

นักวิทย์พบ “ดวงจันทร์กำลังหดตัว” ทำให้เกิดแผ่นดินไหว-ดินถล่ม

เจมส์ เว็บบ์ ตรวจพบ “คาร์บอน” บนดวงจันทร์ “ยูโรปา” ของดาวพฤหัสบดี

พบ “องค์ประกอบของชีวิต” บนดวงจันทร์บริวารของดาวเสาร์

ล่าสุดนักดาราศาสตร์ได้ค้นพบหลักฐานว่า “มิมาส” (Mimas) ดวงจันทร์ที่เล็กที่สุดของดาวเสาร์ มีมหาสมุทรซ่อนอยู่ใต้พื้นผิวของมันด้วยเช่นกัน ทำให้เป็นแหล่งน้ำล่าสุดที่ถูกค้นพบในระบบสุริยะ

ดวงจันทร์มิมาสมีขนาดประมาณ 400 กม. ถูกค้นพบในปี 1789 โดยนักดาราศาสตร์ชาวอังกฤษ วิลเลียม เฮอร์เชล จากการสังเกตเห็นจุดเล็ก ๆ ใกล้ดาวเสาร์ ต่อมาสามารถถ่ายภาพได้เป็นครั้งแรกจากอวกาศโดยยานวอยเอเจอร์ในปี 1980

พื้นผิวของดวงจันทร์มิมาสเป็นน้ำแข็ง ทั่วพื้นผิวเต็มไปด้วยหลุมอุกกาบาตจำนวนมาก แต่หลุมที่ใหญ่ที่สุดมีเส้นผ่านศูนย์กลางประมาณ 130 กิโลเมตร ทำให้มีหน้าตาและลักษณะคล้ายดาวมรณะ (Death Star) จากภาพยนตร์เรื่องสตาร์วอร์ส (Star Wars)

ก่อนหน้านี้นักวิทยาศาสตร์คิดว่ามิมาสเป็นเพียงก้อนน้ำแข็งก้อนใหญ่ กระทั่งภารกิจแคสสินี (Cassini) ขององค์การนาซาได้ศึกษาดาวเสาร์และดวงจันทร์ทั้ง 146 ดวงระหว่างปี 2004-2017

ข้อมูลของมิมาสที่รวบรวมได้จากภารกิจแคสสินีคือ ดวงจันทร์ดวงนี้ใช้เวลามากกว่า 22 ชั่วโมงเล็กน้อยในการโคจรรอบดาวเสาร์ อยู่ห่างจากดาวเสาร์เพียง 186,000 กม.

ข้อมูลของแคสสินียังแสดงให้เห็นว่า การหมุนและการเคลื่อนที่ไปตามวงโคจรของมิมาสเกิดจากปัจจัยภายในของดวงจันทร์ โดยทีมนักวิจัยจกยุโรประบุในปี 2014 ว่า สาเหตุการหมุนรอบตัวเองและการเคลื่อนที่ของดวงจันทร์มิมาสนั้น อาจเกิดจากแก่นกลางที่แข็ง ยาว และเป็นหิน หรือไม่ก็ “มหาสมุทรใต้ดิน”

เพื่อพิสูจน์ผลการศึกษาก่อนหน้านี้ ดร.วาเลรี ไลนีย์ นักดาราศาสตร์จากหอดูดาวปารีส และทีมวิจัย ได้วิเคราะห์ข้อมูลการเคลื่อนที่ของวงโคจรเพื่อดูว่าสถานการณ์ใดน่าจะเป็นไปได้มากที่สุด

ไลนีย์กล่าวว่า ทีมงานพิจารณาแล้วว่า การหมุนรอบตัวเองของดวงจันทร์มิมาสและการเคลื่อนที่ไปตามวงโคจร ไม่ตรงกับการสำรวจของแคสสินีหากมิมาสมีแก่นเป็นหินยาวแบน พัฒนาการของวงโคจรของมิมาสเมื่อเวลาผ่านไปชี้ให้เห็นว่า มหาสมุทรใต้ดินต่างหากที่เป็นตัวกำหนดทิศทางการเคลื่อนที่ของมัน

ดร.นิก คูเปอร์ นักวิจัยกิตติมศักดิ์ ภาควิชาดาราศาสตร์ คณะวิทยาศาสตร์กายภาพและเคมี มหาวิทยาลัยควีนแมรี หนึ่งในทีมวิจัย กล่าวว่า “การค้นพบนี้เพิ่มมิมาสเข้าไปในกลุ่มดวงจันทร์พิเศษที่มีมหาสมุทรใต้ดิน รวมถึงเอนเซลาดัสและยูโรปา แต่มีความแตกต่างที่ไม่เหมือนใคร เพราะมหาสมุทรของมันยังอายุน้อยอย่างน่าทึ่ง ซึ่งคาดว่าจะมีอายุเพียง 5-15 ล้านปีเท่านั้น”

ทีมวิจัยระบุต้นกำเนิดและอายุของมหาสมุทรมิมาสโดยศึกษาว่ามันตอบสนองต่อแรงโน้มถ่วงที่ดาวเสาร์กระทำกับมันอย่างไร

ไลนีย์บอกว่า คำตอบของคำถามข้างต้นอยู่ที่การเกิดความร้อนภายในดวงจันทร์มิมาส โดยทีมวิจัยพบว่า “มีความร้อนภายในมิมาส ซึ่งมาจากน้ำขึ้นน้ำลง (Tide) ที่เกิดจากแรงดึงดูดของดาวเสาร์ ผลกระทบจากน้ำขึ้นลงเหล่านี้ทำให้เกิดแรงเสียดทานภายในดวงจันทร์และทำให้เกิดความร้อน”

ทีมงานสงสัยว่า มหาสมุทรอยู่ลึกลงไปใต้เปลือกน้ำแข็งของดวงจันทร์มิมาสประมาณ 20-30 กิโลเมตร เนื่องจากมหาสมุทรยังอายุน้อย หากพูดตามหลักดาราศาสตร์แล้ว จะไม่มีสัญญาณภายนอกใด ๆ บนพื้นผิวที่บ่งบอกถึงการมีอยู่ของมหาสมุทรใต้ผิวดิน

ทีมวิจัยบอกว่า มหาสมุทรใต้ดินของมิมาสยังอยู่ระหว่างการพัฒนา ดังนั้นมันจึงอาจช่วยแสดงให้เห็นได้ว่า กระบวนการเบื้องหลังการก่อตัวของมหาสมุทรใต้พื้นผิวดวงจันทร์น้ำแข็งคืออะไร และการค้นพบนี้อาจเปลี่ยนวิธีที่นักดาราศาสตร์คิดเกี่ยวกับดวงจันทร์ในระบบสุริยะของเรา

“มันค่อนข้างน่าประหลาดใจ ถ้าคุณดูที่พื้นผิวของมิมาส ไม่มีอะไรที่บ่งบอกเลยว่ามีมีมหาสมุทรอยู่ใต้ผิวดิน มันเป็นตัวเลือกที่ไม่น่าเป็นไปได้มากที่สุดในตอนนี้” ไลนีย์กล่าว

เขาเสริมว่า “ถ้าขนาดมิมาสยังซ่อนมหาสมุทรไว้ได้ นั่นหมายความว่า น้ำที่เป็นของเหลวสามารถอยู่ได้เกือบทุกที่ เรามีดวงจันทร์ดวงอื่นอีกที่อาจมีมหาสมุทรซ่อนอยู่ใต้พื้นผิว เช่น คาลลิสโต ไดโอน และไทรตัน”

การค้นพบครั้งนี้ทำให้ทีมวิจัยแนะนำว่า อาจถึงเวลาที่จะต้องสังเกตหรือศึกษาดวงจันทร์ดวงอื่นทั่วระบบสุริยะ ที่ก่อนหน้านี้ด้วยสภาวะต่าง ๆ อาจทำให้เชื่อว่าไม่มีมหาสมุทรอยู่ แต่ความจริงแล้วอาจซ่อนไว้หรือเพิ่งมีมหาสมุทรก่อตัวขึ้นมา

อ่านงานวิจัยฉบับเต็ม ที่นี่

เรียบเรียงจาก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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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만 만든다고- 나이언틱, 새로운 AR게임 속속 출시

포켓몬고의 개발사 나이언틱이 '포켓몬고'의 업데이트 뿐만 아니라, 새로운 AR게임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나이언틱은 지난 1월 스포츠 타이틀 ‘NBA All-World’를 출시했으며, 오는 5월 9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리얼 월드 AR 모바일 게임이자 오리지널 프랜차이즈 신작 ‘Peridot’의 사전등록에 들어간다.

나이언틱은 9일 귀여운 가상 반려동물과 모험을 떠나는 리얼 월드 AR 모바일 게임이자 오리지널 프랜차이즈 신작 ‘Peridot’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게임 속 반려동물 ‘페리도트(이하 도트)’는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먹이를 먹거나 잠을 자고 주변 환경을 탐험하기도 하는 마법 생명체다.

각각 고유한 유전을 가지고 부모로부터 혼합된 유전자를 받아 다양한 색상이나, 털북숭이, 뿔, 큰 귀, 풍성한 꼬리 등 무한한 외모 조합을 만들어, 이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해 새로운 모습의 도트를 만나는 등 상상 이상의 무궁무진한 조합을 찾아낼 수도 있다.

'포켓몬고'만 만든다고- 나이언틱, 새로운 AR게임 속속 출시

플레이어는 도트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먹이를 주고, 놀아주거나 모험을 시켜야 하며, 성장이 완료되면 다음 세대의 도트를 부화시킬 수 있다. 육성한 도트들은 계속해서 수집하고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1월 25일 출시한 ‘NBA All-World’는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위치정보 연동 농구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근처의 NBA 선수들을 찾아서 도전하고, 경쟁하며, 팀으로 영입할 수 있다.

농구의 세계를 새로운 증강 현실의 영역까지 확장하며, 밖으로 나가 탐험하면서 현실 세계에서 현직 NBA 선수들과 만나서 경쟁할 수 있다. 이미 영입한 선수라면, 이후 조우했을 때 다시 도전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크레드를 획득할 수 있다. 팀 레벨이 올라가면 더 강력한 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격, 수비, 피트니스 부스트를 사용해서 선수들을 강화하고 에너지 음료를 사용해서 에너지를 충전해 게임에 도전할 수 있다.이와 함께 코트 지배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실제 농구 코트에서 펼쳐지는 순위표 도전에서 경쟁할 수 있다.

한편, 나이언틱은 퀼컴과 함께 현실 AR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구축, 2023년부터 Niantic Lightship VPS와 퀼컴의 Snapdragon Spaces XR 개발자 플랫폼이 서로 호환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Snapdragon Spaces XR 개발자 플랫폼을 사용하는 개발자들은 Lightship VPS(비주얼 포지셔닝 시스템)의 기능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으며 디지털 창작물과 체험을 실제 현실로 불러와 생생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다. 양사는 아웃도어용 AR 헤드셋 하드웨어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나이언틱은 3월 8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20시까지 일주일 동안 '포켓몬고'에서 컬러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메가 레이드배틀에서는 ‘메가요가램’이 최초로 등장하고, 전설 레이드배틀에는 ‘칠색조’가 등장한다.또한 트레이너가 포켓스톱에 가까이 다가가면 색색의 서프라이즈를 발견할 수 있으며, 루어모듈의 효과는 3시간 지속, 프렌드와 우정레벨이 2배 빠르게 증가한다.

이와 함께 이갈기포켓몬 ‘치갈기’가 최초로 야생에 등장한다. ▲파라스 ▲크랩 ▲또가스 ▲네이티 ▲마자용 ▲단단지 ▲갈모매 ▲도롱충이 ▲스컹뿡이 자주 나타나고 운이 좋으면 ▲내루미 ▲지그제구리(가라르의 모습)를 만날 수도 있다.

[리뷰] 흉악한 공룡과의 전투를 즐기는 팀 기반 매시브 게임 ‘엑조프라이멀’

요즘 캡콤은 자체 개발한 RE 엔진을 통해 다양한 게임들을 출시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캡콤은 올해도 ‘바이오 하자드 RE 4’나 ‘스트리트 파이터 6’를 통해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그런 캡콤이 신작 게임 ‘엑조프라이멀’을 출시했다. 마치 과거 ‘디노크라이시스’처럼 공룡이 등장하는 이 게임은 싱글 플레이가 아닌 멀티 플레이로 진행되는 게임이다.

게임의 세계관은 캡콤답게 잘 짜여져 있다. 시공의 틈에서 공룡이 쏟아져 나오는 공룡 재난 시대. 위기를 맞은 인류. 하지만 AI 리바이어던으로 공룡 재난이 발생하는 장소를 알아내는 공룡 예보가 가능해졌고 공룡에 맞서기 위한 엑소 슈트도 개발됐다. 이제 플레이어는 엑소 슈트를 걸치고 공룡과 싸우는 엑소 파이터가 되어 공룡 재난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해야 한다.

이 게임의 기본은 5 대 5 팀 기반의 멀티 플레이 전용 게임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어설트, 탱커, 서포터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먼저 자신만의 아바타 캐릭터를 만들고, 어설트, 탱커, 서포터 3종류의 포지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엑소슈트에는 리그나 모듈 등의 추가 장비를 장착하여 같은 포지션이라도 리그의 조합에 따라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게 꾸밀 수 있다. 물론 이들은 전투 도중 언제나 교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PvPvE를 기본으로 한다. 좀비떼처럼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공룡들에 맞서 전투를 펼쳐야 한다. 미션에 따라 처리해야 하는 공룡이 달라지기 때문에 상대팀보다 빠르게 목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션의 목표를 잘 확인해야 한다. 미션은 정해진 공룡을 토벌하거나 오브젝트를 공룡의 공격으로부터 지키는 것, 혹은 오브젝트를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반하거나 업링크를 확보하고 데이터를 전송하는 등 여러 미션이 존재한다.

그리고 PVP는 오브젝트를 전진시키고 상대 팀보다 빠르게 게이지를 채워야 승리를 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이를 방해하기 위해 상대팀과 교전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화면을 가득 메우는 공룡이나 강력한 공룡와의 전투는 꽤나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게임은 몇 가지 단점이 있다. 일단 매칭된 플레이어 중에 레벨이 가장 낮은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콘텐츠가 결정되는데, 덕분에 같은 미션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금방 지루해 진다. 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최소 10레벨까지는 올려야 이 게임의 재미요소라고 할 수 있는 10인 레이드 모드 등 새로운 콘텐츠가 개방된다. 하지만 이 게임은 레벨이 빠르게 오르지 않기 때문에 이 과정까지 도달하는 것이 꽤나 반복적이고 지루하다.

또한 이 게임은 F2P가 아닌 유료로 구매하는 게임인데, 추가 구매 요소도 있다. 강력한 엑소슈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료로 구매해야 하고 배틀패스도 유료 구매를 해야 한다. 아니면 오랫동안 반복 플레이를 하면서 시간을 투자하는 방법 밖에 없다. 또한 총기를 발사할 때의 타격감도 조금 약한 느낌이다. 슈팅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지만 타격감이나 연출에서 박진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캡콤은 라이브 게임에 꾸준하게 도전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성공을 거둔 게임이 없다. 화면을 가득 메우는 공룡의 모습이나 강력한 공룡과의 전투는 인상적이었으나 ‘엑조프라이멀’을 차라리 F2P로 서비스하고 초반부 콘텐츠를 보강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개인적으로는 PVP 보다 PVE에 중점을 뒀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리뷰] 흉악한 공룡과의 전투를 즐기는 팀 기반 매시브 게임 ‘엑조프라이멀’

둘째 주 이사회 관련 주가 상승 기대하고 있는 강원랜드입니다

강원랜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81% 오른 1만 7440원에 거래를 마쳤다고 합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대가 주가에 선반영되고 있다고 하나증권이 분석했으며, 이에 목표 주가 2만 2000원,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고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감소한 3253억 원, 영업이익은 129% 증가한 421억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권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인 341억 원을 상회했습니다.

드랍액(방문객이 게임에 투입한 금액)이 전년 대비 11% 감소한 1조 3000억 원으로 부진했지만 홀드율(고객 칩 대비 카지노가 벌어들인 금액의 비율)이 2.0% 포인트 오른 23.5%로 크게 개선되면서 매출액이 선방했다고 하나증권이 분석습니다.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배당주로서의 매력이 떨어져 외국인 지분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었고 최근 정부 주도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외국인 지분율이 재차 상승 중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강원랜드는 자사주 5.2%를 보유하고 있어서 이를 소각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며, 배당 역시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달 둘째 주에 이사회가 예상돼 있어 관련 주가 상승을 기대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강원랜드는 1998년 6월 설립되어 카지노업 및 리조트업 등을 하고 있고 2001년 10월 코스닥, 2003년 9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습니다. 국내 최대의 사계절 가족형 복합 리조트를 운영하면서 하이원 브랜드로 숙박, 레저, 힐링, 액티비티, 컨벤션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고 폐광 지역의 경제를 진흥시켜 지역 발전과 주민생활 향상을 도모하고 여가문화 선도를 통해 국민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공기업입니다.

内容结束

둘째 주 이사회 관련 주가 상승 기대하고 있는 강원랜드입니다

[기자수첩] 대작 게임 100기가 시대…용량과의 전쟁 계속된다

EA의 기대작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의 출시가 다가오고 있다.

EA의 ‘스타워즈’ 게임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던 ‘스타워즈 제다이 폴른 오더’의 후속작인 이 게임은 ‘스타워즈’ 세계관을 사용한 소울라이크 게임이다. 그런데 이 게임의 용량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100기가를 넘어가는 용량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게임 역시 150기가 정도의 용량을 자랑한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비롯해서 대작급 게임들의 용량이 100기가를 넘어가는 것은 이제 흔해진 것 같다. 이제 1테라 SSD로는 대작 게임 몇 개만 설치하면 끝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게임 용량이 나날이 커지는 것은 그래픽이 가장 큰 원인이다. 특히 4K 해상도 시대를 맞이하면서 그래픽 데이터의 용량이 크게 증가했다. 풀 HD에 비해 해상도가 4배가 됐기 때문에 단순 비교만으로도 용량이 4배가 증가하는 셈이다. 무손실 음원도 게임 용량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다. 이제 50기가 정도의 용량이라면 적당한, 혹은 용량이 작은 게임처럼 느껴진다.

PC로 게임을 즐긴다면 그나마 SSD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지만 콘솔이라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진다. 플레이스테이션 5는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SSD를 구매할 수 있지만(별도의 조건 존재) 엑스박스시리즈XlS는 전용 규격이기 때문에 여전히 비싸다. PC용 SSD는 1테라 기준 10만원 근처면 구입할 수 있으나 엑스박스시리즈XlS는 1테라 기준으로 30만원이 넘어간다. 플레이스테이션 5는 대략 1테라 SSD에 10만원 근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엑스박스시리즈S는 용량이 500기가에 불과하고 게임에서 사용하는 용량은 400기가 수준이기 때문에 대작 게임 2~3개 정도를 설치하면 SSD의 공간이 부족해진다. 물론 엑스박스시리즈S는 풀 HD 해상도에 맞추기 때문에 게임 용량이 더 작아진다.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의 경우 엑스박스시리즈X는 140기가를 넘지만 엑스박스시리즈S는 50기가 이내로 줄어든다.

비단 게임 용량 문제는 PC와 콘솔만의 문제는 아니다. 모바일도 게임 그래픽이 좋아지면서 용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대작 모바일 게임도 보통 10기가, 20기가 정도를 사용한다. 64기가의 용량으로는 대작 게임 몇 개만 설치하면 끝이다. 모바일은 사진도 찍고, 게임 이외의 다른 앱도 설치하기 때문에 64기가로는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어렵게 됐다.

[기자수첩] 대작 게임 100기가 시대…용량과의 전쟁 계속된다

덕분에 용량이 큰 게임 중 일부는 설치할 때 게이머에게 필요한 부분을 설치하도록 옵션을 제공하기도 한다. 100기가 넘는 게임은 앞으로도 나올 것이고 게임 용량은 계속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나날이 거대해지는 용량이 게임을 즐기는데 또 다른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까 우려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