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January 2024

-간지 철철- 글로벌 100만명이 본 ‘니케’ 1주년 방송

레벨 인피니트가 '니케' 1주년을 앞두고 진행한 '니케' 1주년 방송이 글로벌 100만 뷰를 달성했다.한글과 영어, 일본어로 된 영상을 모두 합친 숫자이며, "간지가 철철 넘친다" 등 1주년 신규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게임사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 글로벌 100만을 넘기는 것은 흔히 않은 일이다. 블리즈컨이나 '오버워치2' 방송 정도는 되야 한다. 이번 '니케' 1주년 100만 명 달성은 '니케'에 대한 글로벌 관심도를 짐작케 한다.

이번 '니케' 1주년 생방송은 각 언어별로 진행이 됐다. 우선 일본 방송의 경우 MC와 어시스턴트가 참가한 가운데, 스노우화이트 역할을 맡은 성우 등이출연했다. 그리고 레드 후드와 스노우 화이트로 파티를 꾸려 보스전을 치루는 영상도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51만명이 시청했다.

영어로 된 방송은 한국과 거의 동일한 방송 순서로 진행됐다. 1주년 OST 제작자들의 인터뷰 영상을 포함, 니케 개발진의 인터뷰 내용이 그대로 영어 버전으로 방영됐다. 해당 영상은 36만명이 시청했으며, 댓글 623개가 달렸다.

그리고 국내 1주년 특별 방송은 19만회를 기록했다. 영상을 본 이용자들은 "1년 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걸 잘 이겨내고 이렇게 1주년까지 와줘서 감사하다. 유저들을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다는 걸 알 수 있는 1주년 기념 방송이었다", "메인 스토리부터 캐릭터 에피소드까지 기깔나게 뽑아서 끊을수가 없다 1주년을 넘어서 10주년까지 가보자!", "레드후드 진짜 너만 기다렸다. 1주년도 기대되고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다" 등 1주년을 맞이한 감회와 게임 및 신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반응이 많았다.

(quotes from resopp-sn)

한편 레벨인피니트는 '니케' 1주년 기념 플롯 이벤트 레드 애시(RED ASH)를 11월 2일 출시한다. 이날 신규 캐릭터로 '레드후드'와 화이트스노우'가 등장하는데, 이중 레드후드만을 기다렸다면 지갑을 열겠다는 이용자들이 많다.

레드후드는 니케 유닛의 일원으로, 자신과 같이 사회 밑바닥에 있는 인간은 니케 유닛의 일원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부와 행복을 함께 나누는 파트너를 아끼고 아끼는 존재다. 친근하고, 성격은 자유롭고 당찬 열혈 아저씨 같고, 올드스쿨 음악을 좋아한다.

게임 개발의 방향성이 게임 OST에도 드러난다…음악과 함께 하는 게임

게임의 스토리만큼이나 중요한 게임 OST.게임 개발의 방향성도 게임 OST 속에 드러나고 있다. 게임사들은 게임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OST에 게임의 몰입감과 생동감을 한층 더 입히고 있다. 빅게임스튜디오는‘블랙클로버 모바일의 프로모션 곡과 PV를 공개했다.엔씨소프트도 열심이다. '리니지W'OST 로파이(Lo-fi) 리믹스 앨범 ‘The Playlist’ 발매에 이어, ‘리니지2M’의 정규 OST 앨범 ‘깨어나는 푸른 분노’를 발매하는 등 OST 제작에 열심이다. 또 펄어비스는 3개의 트랙으로 나눠진 새로운 세계 ‘어비스 원: 마그누스’의 사운드 트랙을 공개하는 등 게임 OST가 큰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빅게임스튜디오는 3일 현재 사전등록중인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의 프로모션 곡과 PV를 공개했다.프로모션 곡 'FILL me in BLACK(필 미 인 블랙)'은 뮤직 크리에이터 라온의 싱글 앨범 곡으로, 3일 오후 12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이 곡은 라온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두려움을 극복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드러낸 가사가 ‘블랙클로버’의 스토리와 잘 어우러진다.이와 함께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인게임 콘텐츠와 프로모션 곡을 함께 담은 PV도공개됐다. 풍부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인게임 장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라온의 파워풀한 가창력, 곡의 웅장하고 빠른 템포가 잘 어우러진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월 '리니지W'의 OST 로파이(Lo-fi) 리믹스 앨범 ‘The Playlist’ 발매에 이어, 지난 22일 ‘리니지2M’의 정규 OST 앨범 ‘깨어나는 푸른 분노’를 출시했다. ‘The Playlist’는 리니지W의 감성을 담은 OST를 로파이 음악으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로파이 장르는 아날로그 풍의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sources from resopp-sn.org) ▲리니지W – 메인 테마 ▲영원 ▲은둔자 ▲별을 쫓아서 등 리니지를 대표하는 10곡을 로파이 음악으로 감상할 수 있다.

‘깨어나는 푸른 분노’는 리니지2M의 일곱 번째 OST 앨범으로, 리니지 세계관을 대표하는 4대용 중 하나인 수룡 파푸리온의 테마 음악이 처음 수록됐다. 타이틀곡 ‘파푸리온의 분노’는 분노한 수룡과 이를 사냥하려는 사람들의 고군분투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담아냈다.이외에도 ▲신규 클래스 라그라의 테마 음악 ‘라그라의 맹세’ ▲긴장감 넘치는 전투 상황을 묘사한 ‘그레시아 점령전’ ▲오만의 탑의 보스 바이움을 표현한 ‘교만한 왕의 최후’ 등 게임의 주요 클래스, 보스 몬스터, 전투, 지역을 상징하는 음악 총 22곡을 감상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10일 검은사막 신규 세계 ‘어비스 원: 마그누스’의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어비스 원 : 마그누스’는 '검은사막'의 주요 대도시를 연결해주는 신규 세계로 지난해 10월 업데이트됐다. 발레노스, 세렌디아, 칼페온, 메디아, 발렌시아 등 지역간 간편 이동 기능을 제공하는 신비로운 공간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주목받았다.

사운드 트랙은 총 3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신비로운 세계 ‘어비스 원: 마그누스’ 속 펼쳐지는 모험에 몰입감을 한층 더해주고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작곡했다. 음악을 통해 가상 세계에서 느껴질 법한 게임성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전자 악기 특유의 멜로디와 인공적인 소리에 집중했다. 첫 번째 파트인 ‘Puzzle’은 가상 세계에 도달한 듯한 전자 악기 특유의 감성을 살렸다. 신비한 모험이 펼쳐질 것만 같은 두근거림을 살린 ‘Adventure’가 두 번째 파트다. 마지막 파트는 질주 본능을 깨울 것만 같은 빠른 비트의 음악 ‘Battle’이다.

넥슨, 서울 빛초롱 축제에서 ‘던파’ 부스 선보인다

넥슨은 19일,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IP로 ‘2023 서울 빛초롱 축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참가는 던파 IP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결정됐다. 1월 21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육조 마당에 겨울 캠핑을 콘셉트로 제작된 ‘아라드 프렌즈(단진, 랜디, 플랑, 베히)’의 대형 빛 조형물이 전시되며, 겨울 정취를 살려주는 눈사람 외형의 마법사 캐릭터 ‘스노우메이지’도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매주 금, 토, 일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이벤트 부스 ‘아라드 캠핑존’도 운영한다. 아라드 프렌즈 조형물 사진을 찍은 후 부스에 방문하면 아라드 프렌즈 일러스트가 포함된 2024년 달력과 스티커 등을 일일 한정 수량으로 제공하며, 어린이에게는 단진 디자인의 LED 머리띠를 선물한다.

한편, 서울 빛초롱 축제는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는 서울의 대표 야간 빛 축제다. 올해는 ‘잠들지 않는 서울의 밤’을 테마로 1월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진행되며,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서울광장 등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다양한 빛 조형물과 이벤트 부스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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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s from resopp-sn)

넷마블 ‘세나 키우기’ 대박에 ‘키우기’ 열풍 분다

지난달 6일 출시된넷마블의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구글 매출 순위 10위권안에 들며 대박을 치며 게임업계에서키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

9일 출시된슈퍼플래닛의 ‘대마법사 키우기’가구글 플레이스토어 1위, 애플 앱스토어 캐주얼/시뮬레이션 부문 1위, 원스토어 1위를 달성하면서 방치형 RPG 장르의 인기를 증명했고,'치즈냥이 키우기'와 ‘천상비X소가주키우기’도CBT 및 예약에 들어가며 방치형 RPG 장르의 열풍을 잘 대변하고 있다.

‘대마법사 키우기’는 모바일 방치형 RPG로, 화려한 마법 스킬로 끊임없이 모여드는 몬스터를 물리치며, 스타레인 대륙의 최강의 대마법사를 목표로 성장해나가는 방치형 RPG이다. 간단하고 빠른 육성으로 RPG 본연의 성장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으며, 유물·마도서·코스튬 등 다양한 수집 컨텐츠로 재미를 더했다.

12일부터 25일까지 CBT를 실시하는 슈퍼조이의 모바일 수집형 방치 RPG ‘치즈냥이 키우기’는 글로벌 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캐주얼 게임 ‘캣토피아’의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게임을 진행하면 귀여운 주인공 ‘치즈냥이’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재미난 콘셉트의 고양이 친구들과 함께 캐주얼한 방치형 RPG를 즐길 수 있으며, 또한 고양이 친구들과 놀아주고 미니게임을 즐기면서 호감도를 올릴 수 있는 쉼터 콘텐츠 등이 준비돼 있다.

네오위즈의 자회사 슈퍼플렉스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천상비X소가주키우기’는 무협과 방치형 요소를 결합한 모바일 RPG이다. 네오위즈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PC게임 ‘천상비’의 IP(지식재산권)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이용자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멸문된 가문의 복수와 재건을 위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천상비의 특징인 ‘전직(변신)’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주어진 퀘스트를 완료하면 전직 전용 스킬 제공 및 외형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sources from resopp-sn.org) 또, 장착한 무기에 따라 고유 스킬 사용이 가능하며, 공격 유형에 따라 전투를 전략적으로 이끌어나가는 것 역시 게임의 재미 요소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넷마블은 지난 5일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레전드 등급 영웅 ‘린’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새롭게 추가된 ‘린’은 원거리형 영웅으로 원작 '세븐나이츠'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사황’ 중 하나다. 액티브 스킬 사용 시 스킬의 최종 피해량이 30% 증가하고 치명타 확률이 100% 상승해 원거리덱의 핵심 딜러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소이’, ‘백룡’, 무송’ 등 신규 영웅 3종이 추가됐으며, 추가된 캐릭터에 걸맞는 각각의 코스튬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quotes from resopp-sn)

넥슨, 18년 던파 역사 담은 3부작 다큐멘터리 공개

넥슨은 20일, ‘DNF 유니버스(DNF Universe)’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열고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18년 간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게임 체인저스(Game Changers)’를 공개했다.

다큐멘터리는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모험의 시작’은 던파의 탄생과 찬란한 성공 기록을, 2부 ‘함께 만드는 세계’는 성공 이후 마주한 위기와 극복 그리고 현재를 이야기하며, 3부 ‘끝없는 모험’을 통해 던파의 미래 가치를 조명한다.

영상에는 2008년 네오플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가 된 ‘던파맨’ 윤명진 대표를 비롯해 던파 초대 디렉터를 역임한 김윤종 대표(현 에이스톰), 현재 던파를 이끌고 있는 이원만 총괄 디렉터, 던파모바일 옥성태 디렉터 등 전현직 개발자들이 출연한다. 또한 던파의 잠재력을 새롭게 구현해 낼 신작 ‘프로젝트 오버킬’과 ‘퍼스트 버서커: 카잔(프로젝트 AK)’ 개발진들도 출연해 프로젝트 방향성과 비하인드를 전한다.

이 밖에도 던파의 성장 여정을 함께 걸어온 인사들과 이용자들이 당시의 생생한 기록을 전하는 한편, 영화 감독 루소 형제도 출연한다. 이들은 게임을 넘어 입체적으로 확장될 던파 세계관과 스토리, 캐릭터의 매력을 이야기한다.

던파 다큐멘터리 ‘게임 체인저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22일부터는 웨이브(Wavve)에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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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from resopp-s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