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에서 제주도까지…추석을 맞이해 넥슨이 선보인 오프라인 행사는-
한국민속촌에서 제주도까지, 넥슨이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추석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넥슨은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한국민속촌에서 ‘바람의나라: 연’의 이용자 초청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바람의나라: 연’의 행사에는 1,000명의 초청 이용자를 포함해 총 22,000명의 정도의 이용자가 방문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민속촌의 입구에서부터 ‘바람의나라: 연’의 김동연 디렉터가 이용자들을 반겨주며 환영 굿즈를 전달했고, 게임 내 NPC들로 분장한 직원들이 다양한 체험 행사장에 위치해 이용자들이 맞이했다. 게임 내 신규 직업인 도깨비를 활용한 체험 공간을 시작으로 판소리, 두더지 게임, 포토존 뿐만 아니라 윷놀이, 짚신 던지기 등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존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50명이 함께 진행하는 단체 OX 퀴즈, ‘바람의나라: 연’을 체험할 수 있는 선필 대회, 세시마을 바람개비의 추억을 돋게 만드는 바람개비 길목 등의 단체 프로그램도 진행해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동현 디렉터는 “‘바람의나라: 연’ IP가 가진 전통적 상징성과 한국민속촌의 분위기가 잘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 많은 이용자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오프라인 행사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니 수행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를 맞이해 넥슨컴퓨터박물관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만지작作’의 진행시간이 종일로 확대되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월까지 매시 정각과 30분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추석 당일인 9월 29일과 정기 휴관일인 10월 2일에만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참여한 이용자들은 마우스, 태양광 전지를 이용한 다양한 디지털 토이, 이진수로 변환한 자신의 이름이 담긴 키링 등을 제작해 볼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2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추석 선물이 증정된다.
이 밖에도 박물관 3층의 오픈수고장고에서는 추억의 타자 연습 프로그램인 한메타자교사를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 스닉프리뷰가 운영된다. 스닉프리뷰는 초기 컴퓨터와 IT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