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ㆍ’엘더랜드’ 닌텐도 스위치용 횡스크롤 액션 2종 선봬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횡스크롤 액션 게임 2종이 곧 선보인다.월트디즈니 컴퍼니는 7월28일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를 스위치 전용으로 출시한다. 또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2월 17일 액션 RPG, ‘엘더랜드’의 PC 한국어판을 출시하며, 추후 스위치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17일 액션 RPG, ‘엘더랜드’의 PC 한국어판을 출시하며, 추후 스위치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엘더랜드'는 RPG 요소를 지닌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강력한 스킬과 무기를 사용하여 악을 처단하고 공포의 존재들을 멸하라. 이 악몽과도 같은 2D 세계관을 정복하고 명예와 보물을 수집하며 죽이거나, 혹은 죽임을 당하라. (quotes from resopp-sn) 이 세계에서는 강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광기로 가득한 어둠을 헤쳐 나아가면 그 끝에는 약속된 영광이 기다릴 것이다.

이 게임은* 검, 활, 도끼 등의 다양한 무기를 효과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마법 지팡이나 거대한 검 등, 각 무기들은 서로 능력과 활용처가 다르므로, 적들과 싸우는 데 가장 효과적이며 마음에 드는 무기를 찾아야 한다.

고딕 양식의 아트, 세밀한 픽셀 그래픽, 그리고 절묘하게 설계된 레벨 디자인을 통해 충실하게 재현된 메트로바니아 스타일의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캐릭터의 외모는 물론 스킬이나 능력치, 무기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모험과 전투를 통해 쓰러트린 적으로부터 전리품을 수집하고, 제작을 통해 무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마을, 숲, 신전 감옥, 떠다니는 섬, 저주받은 성당, 그리고 엘더랜드 그 자체인 지옥 같은 풍경 등을 통해 이 위험한 세계의 구석 구석을 여행하게 된다.60종류가 넘는 다양한 적들과 12종류 이상의 보스가 존재하며, 먼저 어둠에 도전하다 사라져간 불쌍한 영혼들이 남긴 편지와 서신을 통해 이 암울한 엘더랜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디즈니가 선보이는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협동 2D 플랫폼 어드벤처 게임‘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도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디즈니, 픽사 및 20세기 게임즈 부사장(VP, Disney, Pixar and 20th Century Games)인 루이지 프리오레(Luigi Priore)은 “출시를 앞둔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의 유쾌하고 만화 같은 경험이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드라라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고 독창적인 스토리라인, 몰입도 높은 게임 플레이 그리고 손으로 그린 유쾌한 아트 스타일을 통해 미키와 친구들의 세계관을 확장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는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날드 덕’, ‘구피’가 다채롭고 신비로운 모노스 섬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3권의 신비로운 책을 찾아 섬을 탐험하는 험난한 퀘스트를 그린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혼자 또는 4인 협동 모드에서 최대 3명의 친구와 팀을 이루어 밧줄 타기(Rope Drop), 개구리 뛰기(Leap Frog), 따스한 포옹(Hug) 같은 특별한 기술을 사용해 섬을 구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 편곡 오리지널 OST와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날드 덕’, ‘구피’의 성우가 참여한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는 풍요로운 생태계와 완전히 새로운 세계, 낯설지만 흥미로운 캐릭터 그리고 수많은 비밀이 존재한다.

에이제이 그랜드-스크러튼(AJ Grand-Scrutton) 드라라 스튜디오 대표 (Lead Developer, Dlala Studios)는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날드 덕’, ‘구피’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드라라 스튜디오만의 개성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 작품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개발 작업 내내 즐거웠다. 전 세계의 디즈니 팬들과 스위치 플레이어도 저희만큼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를 즐길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ources from resopp-sn.org)